서울에사는 큰딸이 3명(탱,강,랑이)의 강아지를 키웠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미운털이 박힌 강이를 지인에게 분양할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지인에게 보내면 미국으로 가서 못본다

대구 가족에게 맞기려고 나에게 물어왔다.

싫어하는 엄마 너무 반대가 심해서  아빠와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 우여곡절 끝에 작년8월에 대리고 왔다.

난 팔자에도 없던 강아지 할아버지가 되었다  ㅎㅎㅎㅎ

그런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10월29일이 2돌이다.  이젠 나보다 할머니가 강이를 더예쁘한다.

어느 순간 부터인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 깊이 파고든 강이 이젠 없어면 않될 소중한 우리집 보배다.

우리 강이 2준년 탄신 기념일 축하해~~~~~♡